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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 유일 오피스텔, '흥행보증' 상가 분양…한라하우젠트 센트럴파크
매일신문 등록일자 : 2015.06.30 조회 : 3478

 

 

대구 달성군 현풍면 대구테크노폴리스의 유일한 오피스텔로 화제를 모았던 한라공영의 '한라하우젠트 센트럴파크'가 견본주택을 열자마자 299실 모두 완판됐다.

대구 최대 자급자족 도시인 테크노폴리스의 미래개발가치와 단지가 중심상업지구와 중앙공원을 아우르는 입지를 가진 점, 저금리 시대 등이 성공분양의 원동력이었다는 분석이다.

분양사 관계자는 "사상 최저금리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실물자산인 수익형 부동산을 찾고 있는 투자수요가 성공분양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테크노폴리스는 1만8천여 가구의 아파트 등 5만여 명의 주거 수요와 96개 산업단지, 각종 연구단지를 비롯해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유동 인구로 배후 수요가 두텁다.

오피스텔이 조기 완판되면서 단지 내 상가 몸값은 더욱 오르고 있다. 단지 내 1~4층의 몰형 상가로 구성된 '한라하우젠트몰'은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에 위치해 합리적인 분양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경영연구소가 6월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부자들의 58.1%가 상가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저금리시대 700조원이 넘는 시중 부동자금이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상가로 움직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도 설득력을 얻는다.

특히 소액투자나 직접 장사를 할 생활형 실수요자를 위해, 계약금 10% 중도금을 전액 무이자융자로 초기부담을 줄였고, 천장형 냉난방시스템 시공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상가 입점 역시 오피스텔 입주와 같은 2017년 8월로 예정돼 지구 내 1만8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입주하는 골든타임과 맞물려 고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시 규모에 비해 테크노폴리스의 상업시설용지 비율이 낮은 것도 경쟁력으로 꼽힌다. 수도권 동탄신도시 3.75%, 분당신도시 3.42%에 비해 대구테크노폴리스 상업시설용지 비율은 1.8%로 절반 수준이다. 상업면적 비율이 낮으면 1인당 상가 이용률이 높아져 상가의 투자수익률이 높아진다.

테크노폴리스 해바라기부동산 정민구 대표는 "고정적인 선호계층이 있는 데다 향후 공급과잉에 따른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적은 상가는 흥행 보증 수표로 통한다"고 했다.

㈜한라공영은 1인 가구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27㎡, 48㎡, 59㎡ 299실 분양에 이어 단지 내 4개 층 규모의 초특급상가 '한라하우젠트몰'을 선착순 수의계약 한다. 2017년 8월 입주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달서구 대곡동 대구수목원 주차장 입구에 있다. 문의 053)352-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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