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경북 아파트 공급물량 증가…내년부턴 진정세
올해 입주물량 작년 2배 … 3년간 2만7천가구 예정
이와 관련, 부동산전문가들은 “전용 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공급부족이 심했던 과거와 달리 2010년 이후 대구지역 분양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면서 오히려 공급초과를 걱정해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부동산114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대구지역 매매가 상승률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지난해 서울이 6.37% 하락하는 등 전국 평균 -3.73%를 기록한 반면, 대구는 4.32%나 올랐다. 올들어서 현재까지 지난해보다 다소 회복되긴 했지만 서울이 1.65%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도 -0.59%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대구는 6.34% 올라 지난해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전세가도 올라 매매가 대비 80%에 육박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세 구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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