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충남 논산시에 오랜만에 신규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인터불고건설이 시공하는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  아파트다.

교육ㆍ교통ㆍ편의시설이 밀집해 논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주목 받는 대교동에 자리잡아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   충남 논산시 대교동 300번지에 들어서는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 아파트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인터불고건설이 시공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7~20층, 4개동, 전용면적 71∼84㎡ 280가구다.

주택형별로는 71㎡A형 103가구, 71㎡B형 17가구, 71㎡C형 36가구, 84㎡A형 108가구, 84㎡B형 16가구다.     100% 전용 84㎡이하 중소형 구성   주택형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논산 일대는 전용 84㎡ 미분양이 남아있지 않을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고 희소성이 높다. 실제로 단지 주변 전용 84㎡ 신규 아파트에는 3000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는 논산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대교동에 들어선다. 이 단지까지 완공되면 논산 대교 코아루(318가구), 대교 휴먼시아(548가구), 조흥 로즈힐(296가구)과 함께 15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촌을 형성할 예정이다.

생태공원으로 조성 예정인 논산천이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이 단지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이다. KTX 논산역, 논산 터미널, 서논산IC가 모두 단지와 가까워 시내ㆍ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교육환경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대지면적 약 2만8990㎡ 규모에 170개 점포가 성업 중인 화지중앙시장과 패션ㆍ잡화ㆍ의류ㆍ병원ㆍ금융 시설이 밀집한 로데오 거리가 단지주변에 있다. 단지 안에는 논산 재래시장과 연계한 직거래 장터 개설이 추진 중이다.

재래시장까지 장을 보러 나가지 않아도 단지 안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직거래 장터는 매주 주말마다 열릴 예정이다.   아이들을 위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놀뫼유치원ㆍ만오어린이집ㆍ논산유치원이 단지인근에 자리하고 반월초, 부창초, 쌘뽈여중ㆍ고교 등으로 통학할 수 있다. 논산시가 산업ㆍ경제분야 등 다방면으로 개발계획을 추진 중인 것도 호재다.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2월 논산시는 2015년 제1회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논산시 가야곡2농공단지  계획(안)을 조건부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동양강철 본사와 ㈜알루텍ㆍ㈜고강알루미늄ㆍ㈜KPTU 등 3개 계열사의 가야곡2농공단지 이전이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야곡2농공단지 총 면적은 30만8000㎡에 달하며, 오는  6월 중 착공에 들어가 2016년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미식품그룹 외 3개사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강경읍 채운리 강경농공단지는 지난 2013년 5월 기공식 이후 토목ㆍ건축공사와 폐수처리시설 등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오는 4월 입주 및 정상가동을 목표로 막바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 ㈜모나리자는 동산일반산업단지에 2016년까지 489억원을 투자할  예정이고 2017년에는 국방대학교가 이전할 예정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논산 인터불고 코아루 아파트는 저렴한 분양가와 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분양 혜택으로 내집 마련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600만원 대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한다.

중도금(분양가의60%)은 전액 무이자로 빌려준다. 견본주택은 취암동 126-2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41-732-7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