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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피스텔 수익률 평균 6.23%…주거지 월60만-상업지 월40만
언론보도 등록일자 : 2015.06.23 조회 : 2967

주거 인프라, 분양 대박 좌우…대단지 아파트 낀 곳 웃돈 더

      
 

주거밀집지역의 오피스텔이 상업지역 오피스텔보다 수익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대구 북구 침산권역 태왕아너스 로뎀과 로뎀플러스 오피스텔은 전월세 시세가 보증금 1천만원에 월 50만~60만원인데 반해 동대구역세권의 신세계부띠크시티, 유성푸르나임 등은 보증금 500만원에 월 35만~40만원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리코씨앤디의 조사결과에서도 대구 평균 오피스텔 수익률은 6.23%인데 침산동 소형 오피스텔은 8%를 넘어서고 있다. 태왕아너스 로뎀은 2013년 11월, 동대구권에 유성푸르나임과 동대구역 부띠끄시티 1차, 서한 코보스카운티 등은 비슷한 시기에 분양해 지난해 10월부터 입주했다. 동대구역세권이 아직 조성 중이고 동대구권에 오피스텔 물량이 쏠린 것도 한 요인이지만 주차여건이나 대형마트 등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희비를 갈랐다는 분석이다.

분양대행사 한 관계자는 "최근 분양되는 대다수 오피스텔이 1, 2인 가구를 겨냥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상업 밀집지역보다 주거 인프라가 뛰어난 주거지역의 오피스텔이 공실률이나 수익률 측면에서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침산동 오피스텔은 입주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일대 새로운 상권이 형성되기도 했다.

아파트 안 오피스텔도 아파트 못지않은 인기를 얻고 있다. 초기 분양률이 80%에 이르고 단독 오피스텔 분양성적과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의 전유물인 웃돈이 붙고 전매도 활발하다. 지난해 말 분양한 대구역 센트럴자이 오피스텔은 200만~500만원의 웃돈이 형성됐으며, 침산동 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오피스텔은 1천만원이 넘는 프리미엄을 줘야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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