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영천 옛 공병대 부지개발안’ 승인
[영천] 영천시 완산동 옛 공병대 부지 개발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영천시는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계획안’이 지난 19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북도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역계획 정형화, 공원 확대, 주차장·상업시설 주변 소로 확장 등을 조건으로 완산지구에 대한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개발면적은 당초 18만6천789㎡(약 5만6천500여평)에서 9천여㎡가 줄어들고, 대신 소공원의 일부 면적은 확장돼 1만㎡를 초과하는 근린공원으로 조성된다.
(영남일보 6.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