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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선 역세권도 '돈 되는 아파트'
매일신문 등록일자 : 2013.09.13 조회 : 3083
매매·전세 호가 상승 호재…칠곡3지구·범어·상인·율하역 주변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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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세권이 돈이다'

아파트 매매가 형성 때 지하철 역세권이 상당한 가격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이 형성되면 교통 접근성을 차치하고서라도 유동인구가 증가해 상권이 확장되는 상승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역세권 주변 아파트 단지들은 호가 상승은 물론 전세가율까지 지역 평균을 넘어서는 등 역세권 프리미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도시철도 1, 2호선에 도시철도 3호선까지 개통되면 역세권 시너지 효과가 더 두드러질 것이다”며 “이런 요인들이 주변 아파트 단지의 가격 호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역세권 프리미엄

분양대행사 장백이 국토해양부 아파트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대구지역 구`군별 입주 5년 이내 단지의 전용 면적 84㎡ 전후(32∼35평형) 아파트 4∼7월 거래분에 대한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단지들은 대부분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자리했다.

 

구`군별로 따져보면 수성구 아파트의 경우 범어역 주변 아파트 단지들의 강세 현상이 돋보였다. 범어롯데캐슬은 수성구는 물론 대구지역에서 최고 매매 및 전세가를 형성하고 있다. 매매가는 4억1천100만원으로 3.3㎡당 1천208만8천원이다. 범어4동 범어SK뷰 매매가도 3억9천500만원으로 3.3㎡당 1천161만8천원을 기록했다. 3.3㎡당 1천만원을 웃도는 단지가 모두 역세권 주위에 밀집해 있는 셈이다.  

 

달서구도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아파트가 매매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상인e편한세상은 평균 매매가가 3억2천500만원으로 3.3㎡당 984만8천원이다. 상인 화성파크드림도 2억8천100만원으로 3.3㎡당 851만5천원을 기록,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북구에서는 도시철도 3호선 개통 수혜지로 손꼽히는 칠곡3지구 아파트가 대체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동구에서도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인근지역이 다른 곳에 비해 3.3㎡당 100만원 안팎의 가격차가 났다. 남구 교대역 월드메르디앙도 최근 호가가 1천400만원이나 오르는 등 역세권 효과를 보고 있다.

 이는 신천 효과를 누리는 강변 효성백년가약(+1천200만원)보다 가격 상승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사보러가기 :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5982&yy=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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